공화당에서도 비난이 나왔다
김구 선생의 장손자는 조세심판을 청구했다.
“아시아 당신은 내 친구였다. 옳은 일을 하라"
주권자인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국가가 위법한 공권력의 행사로 인해 주권자인 국민을 사망케 했음에도 아무런 사죄도, 일체의 책임자 처벌도, 어떠한 배상도 없는 이 가공할 사태 앞에 망연하지 않을 길이 없다. 참여정부 당시에도 합법과 불법이 뒤섞인 집회와 시위는 많았다. 심지어 농민 2명이 경찰에 의해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서울 도심을 가득 메운 13만 시위대의 집회 및 시위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박 대통령은 시위대를 사실상 비국민 혹은 적으로 규정한 채 법과 공권력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있다. 법을 수많은 비국민들을 제압하는 수단으로 동원하는 박 대통령을 보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10년 전에도 시위에 참여했던 농민 2명이 공권력에 의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샤칸은 이렇다 할 혐의도 없으며, 혐의가 없으니 재판도 받지 않았습니다. 단지 카이로 형사법원이 45일씩 수감 명령을 연장할 뿐입니다. 이집트 형법에서 일시적 구금은 기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법원은 무고한 사람을 재판이나 혐의 없이 무한정으로 가둘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8일, 법원은 샤칸에 대한 수감 명령을 45일 연장했습니다.